- 작성시간 : 2014/09/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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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인천 수산시장에 들러 산낙지와 생새우를 그득그득 사오셨다.
새우를 꽁꽁 싸멨는데도 아빠차 뒷자리 바닥에 물이 샜단다...
애들이 뾰족한 뿔로 콕콕 찔러댔나보다. ㅋㅋㅋ
매번 왕새우소금구이만 해먹어서...
뭐 다른거 할 게 있을까 폭풍검색!
메뉴를 추려보니,
-갈릭버터새우구이
-낙지새우찜
-새우소금구이
이렇게 3종세트를 만들어보겠노라 싶었다!
그래서 장을 보러나갔으나 예상외로 미나리를 사는데 실패.
일단 콩나물과 버터, 칠리소스를 사왔다.
여기저기 레시피를 뒤지니 콩나물은 머리를 떼야 비린맛이 안난다고 해서 머리를 열심히 떼고나니 시간이 훌쩍.....ㅋㅋㅋ
언니가 조카를 데리고 왔다.
그리하여 갈릭버터구이는 저산 너머로......;;
낙지를 밀가루에 바락바락 씻으라는데 난 그게 뭔지 모르겠어서 낙지밀가루 무침을 만들 기세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낙지도 씻고, 양파 2개 썰고, 콩나물 다듬어놨고, 대파 썰고, 양념장 만들고!
사진이 그럴싸하다고 느끼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ㅁ+
우리집이 가스레인지가 아니라 하이라이터를 쓰는 바람에.....ㅠ
내가 원하는 속도에 음식이 익지를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짱 맛있었다. ㅋㅋ
사진은 못 찍었지만 위에 깻잎도 올렸다.
엄마가 깻잎이랑 청경채랑 작은파도 사다주고 나가셨지. 훗.
그리하여 낙지새우찜 성공!
솔직히 양념장 만들면서 간도 안 봤음.
다 만들때까지 간도 안 봤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시키는 대로 정량을 준수하는 착한 요리사임. ㅋㅋㅋ
집에 생강가루가 있어서 그릉가?! +ㅁ+
대하소금구이는 2판 구워서 먹었다.
아.....
버터가 아까워 ㅠ
버터로 뭐하지?
유통기한 1월까지인가 그런데 그 안에 뭐라도 해먹길....ㅠㅠ
버터 5천원이었다규 ㅠ
내가 새우 수염이랑 뿔까지 가위로 다 자른다음 씻어서 불에 올렸다우!
역쉬 음식은 정성임: *ㅁ*
형부가 낙지 찔기다고해서 맘상했음.....-_-










덧글
2014/09/16 23:51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4/09/16 23:53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4/09/16 23:55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4/09/17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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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00:03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4/09/17 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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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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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00:16 #
비공개 답글입니다.제가 없어 못먹는 해산물들이 으흑흑...
이보시오 피오양반.남은 대가리라도 좀 싸주시오...ㅠㅜ
재주가 좋으시네요ㅋ낙지 징그럽다고 못만지는 사람도 많던데.
생선 처음 만져본 건 요리학원에서.....ㅠㅠ 뭔가 내 의지가 아니엇어요....ㅠㅠ
음... 낙지는 안 징그러운뎅? ㅎㅎ 오징어는 징그럽지만 ㅋ
글고 가끔은 내가 요리로 '작품'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집중하면 아무 생각없음 ㅋㅋㅋ
그런디 울아베는 낙지머리도 잡수시는데여? ㅋㅋ
남는게 없네여 ㅋㅋㅋ
새우대가리라도...ㅜㅠ
음..생선은.
시장서 사온 이미 사망한건 괜찮은데.
살아있는 놈은 도저히 못잡겠더라고요.ㄷㄷ
저는 새우머리튀김은 좀....ㅠ무서워요....
뭔가 음...암튼 무서워요 ㅠㅠ
생선은 이러나저러나 만지기 싫은데 ㅠㅠ 나중에 남편시켜야겠음 ㅋㅋㅋㅋ+ㅁ+
2014/09/17 00:21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4/09/17 00:44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4/09/17 00:47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4/09/17 00:22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4/09/17 00:44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4/09/17 00:52 #
비공개 답글입니다.